[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무안군 망운면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요양원과 은혜마을 재가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쌀 800kg를 기증했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800kg을 기증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전남경영지원단]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가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800kg을 기증했다. [사진=NH농협은행 전남경영지원단]

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는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를 위해,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행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월 테마를 정해 농촌 일손 돕기와 우리 농산물 판매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서옥원 본부장은 “2014년부터 전남영업본부 직원으로 구성된 '미래로봉사단'이 매월 기부한 기금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행복한 명절을 위해 기부행사를 해마다 실천해오고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영농폐비닐 수거지원 사업과 자연재해 복구를 통한 지역사회 재건 동참, 지역주민을 위한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 다양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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