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하트 디지털 영상 이미지. [사진=유한킴벌리]
더블하트 디지털 영상 이미지. [사진=유한킴벌리]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유한킴벌리는 육아용품 브랜드 더블하트의 ‘엄마 걱정하지 마요’ 디지털 광고가 제13회 앤어워드 라이프 스타일부문 위너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2007년부터 디지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서비스와 디지털광고·캠페인 총 2개 분야에서 올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앤어워드 수상작인 디지털 광고 ‘엄마 걱정하지 마요’편은 행복한 육아 모습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광고와 달리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불안과 걱정에 주목했다. 산모 ‘현실’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임신 초기-중기-말기에 겪는 다양한 상황 속 산모의 걱정을 내레이션으로 표현했고,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라는 산모 걱정과 불안을 ‘아이에게 엄마는 그 자체로 이미 완벽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엄마와 뱃속 아기 두 마음이 하나로 됨을 의미하는 ‘더블하트’ 브랜드의 마음을 담아냈다.

해당 디지털 광고는 시대적인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300만 이상 영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3500건 이상 댓글과 2만6000건 이상 소비자 반응을 이끌었다.

더블하트 관계자는 “엄마와 아이 두 마음의 하나됨을 의미하는 ‘더블하트’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기에게 사랑하는 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다양하고 바람직한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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