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 제고를 위해 21일부터 수도권(500개) 지방(500개) 등 전국 1천 곳에 현수막을 게시한다고 밝혔다.

현수막에는 ‘즐거운 설 명절 되십시오’라는 덕담과 함께 ‘중소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으며, 대한민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역할과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4월 15일 제21대 총선에서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줄 것을 염원하는 중소기업인들의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은 전체 근로자의 83%인 약 1600만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가족까지 포함했을 때 3500만명에 달한다”며 “중소기업계 종사자 및 가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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