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경찰서는 윤정근 제70대 영동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영동경찰서]
충북 영동경찰서는 윤정근 제70대 영동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사진=영동경찰서]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북 영동경찰서는 윤정근 제70대 영동경찰서장이 20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찰이 커다란 변화를 맞는 시점에서 민주적 조직체계와 문화를 발전시켜 나아가고 책임을 다하는 경찰의 모습을 확립해야 한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뜻을 존중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식에 이어 윤 서장은 상촌면 구국참전 경찰유공자비 등 경찰역사지를 찾아 참배하고 숭고한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정근 서장은 청주 출신으로, 경정특채로 지난 2012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협의조정계장, 경찰청 형사과 폭력계장, 경찰청 형사과 강력계장, 서울청 치안지도관으로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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