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과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중앙동 25가구, 부림동 30가구 총 55가구에 쌀 10kg씩을 전달하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집마다 직접 전달된 이번 쌀은 과천 은파교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해마다 은파교회는 설, 추석이 되면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한 시민은 “날씨가 추운데도 직접 찾아와주셔서 명절 전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보내주신 쌀로 풍성한 설을 보낼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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