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라인건설, 올해 수주목표 달성 위해 산행 올라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가족사인 라인건설과 함께 올해 목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양건설산업은 지난 18일 라인건설과 함께 경기 광주에 있는 남한산성에서 '2020년 수주목표 달성 및 무재해 결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산행에는 라인건설 공병탁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부서장급 이상 5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병탁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양사가 하나가 되어 2020년 수주목표 달성에 매진하고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며 “불확실한 시장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여 회사의 성장을 이끌고 우리 사회와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자”고 전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은 이달 검단파라곤 센트럴파크 1122가구를 시작으로 청주 동남지구, 오송지구, 시화지구, 서울 신월동 등 전국에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