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경상북도는 2020년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5억원이며 1월 13일 현재 경상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자원봉사‧기부문화 ▲문화‧관광 ▲생태‧환경 ▲사회안전 6개 분야에 사업비를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개 단체에 1개 사업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7일까지 신청 서류를 접수할 수 있고, 접수된 사업은 2월말 공익사업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하며,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소통참여/민간단체/NGO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도는 2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단체에게 자세한 내용을 안내했다.

남창호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비영리민간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지원하여 공익활동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줄 것이다. 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인터넷 홈페이지 소통참여(민간단체/NGO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상북도 새마을봉사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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