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이석형 예비후보는 20일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를 광주 광산구에 유치해 새로운 국제 모델로 위상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석형  광산갑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된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 준비 설명회에서 사업의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
이석형 광산갑 예비후보는 20일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된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 준비 설명회에서 사업의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이석형 후보 선거사무소]

이날 오전 이석형 후보 선거캠프에서 열린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 유치 준비설명회’는 한태호 전남대 원예학과 교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 AIPH 한국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해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했다.

이석형 후보는 “광산구는 송정역과 광주공항, 고속도로 등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인프라가 잘 정비돼 2029광주국제원예힐링엑스포를 개최할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며 “광주 광산구만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365일 사람이 북적거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50만평 규모에 화훼, 과수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국제원예산업단지를 유리온실로 조성하겠다"며 "IT-AI 등 스마트 최첨단 기술력이 결합된 생산과 유통, 물류운송을 집적화 할 구상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단지 내 입주 농가 및 단체의 향토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원 확대 방안과 제도적 개선을 위해 정부와 이용섭 광주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상호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며 "광산구를 원예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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