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이해 18~27일까지 교통경찰과 교통순찰대, 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을 위한 특별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

경찰은 설 준비로 혼잡이 예상되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대형마트, 공원묘지를 중점으로 주변 교차로와 진출입로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나선다.

또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혼잡을 가중시키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귀성 시작인 23일부터 귀경이 마무리되는 27일에는 광산 서광주 IC 등 주요 진출입로의 교통량 분산유도 및 버스터미널, 송정역, 공원묘지에서 주변 소통 위주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음주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은 설 연휴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어김없이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가족 친지와 술 한잔을 마셨다면 운전대는 절대 잡지 말고 대리운전 및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한 귀가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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