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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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한 쇼핑 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설계하기 위해 쿠팡이 개발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쿠팡이 소프트웨어엔지니어 신입개발인재 정규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자바(java)’, ‘안드로이드(android)’, ‘아이오에스(IOS)’ 분야로, 지원자는 직무별 선호도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학사 학위 이상 취득자(최대 경력 2년 미만) 또는 예정자, 풀타임 근무를 할 수 있는 재학생도 가능하다. 전공은 무관하며 일정은 채용 완료 시까지다.

지원자는 온라인접수 후 서류전형이 진행되며, 코딩테스트, 대면인터뷰 순의 채용 절차를 거친다. 최종 합격 후 2월 내 순차적으로 입사한다. 보다 더 자세한 모집 내용은 쿠팡 채용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 직군 주요 업무는 고객이 쿠팡앱에 접속, 상품을 검색하고, 이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주문 후 후기 작성까지 모든 시스템을 책임지는 역할을 한다. 또 고객이 실제 사용할 프론트 서비스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며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시스템을 설계해 365일 가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직군은 △주 5일 유연근무제 △주 1회 재택근무제 △본인, 직계가족 대상 실손보험 지원 △무료 조‧석식 △쿠팡 구매금액 5% 캐시백 △다양한 취미를 즐기는 사내동호회 및 동호회비 지원 △임직원가 휴양콘도 △최신 맥북 지원 △명절 상여금 △각종 경조사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이 주어진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하는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신입 개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쿠팡 조직 내에서 비전을 갖고 함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인재 육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의 기술개발 관련 인재는 약 2000명으로 한국‧미국‧중국‧대만‧인도‧캐나다‧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됐다. 한국 외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중국 베이징, 샹하이에 오피스가 있으며 개발 관련 인력의 경우 글로벌 오피스 근무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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