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지난 18일 무안군 남악 오룡산에서 김석기 본부장, 서옥원 영업본부장, 안종팔 노조위원장 등 4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전남농협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농협이 남악 오룡산에서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남농협]
전남농협이 남악 오룡산에서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전남농협]

전남농협은 지난 17일 까지 각 사업 법인별(중앙회, 경제, 은행, 생명, 보험)로 2020년 업무보고를 마친 후,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금융서비스 및 농축산물 구매 만족 향상을 가져다주는 1등 전남농협 실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결의대회는 폐교된 옥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룡산 정상과 전남지방경찰청을 지나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했으며, 정상에서는 사업추진 결의문을 채택하고 1등 전남농협이 되기 위한 힘찬 함성을 힘껏 외쳤다.

전남농협은 2020년 캐치프레이즈를 국민들이 먹는 농축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는 농협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건강하도록 '건강한 농산물, 건강한 국민 함께하는 전남농협'으로 확정했다.

김석기 전남지역본부장은 “오늘 개최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는 각 사업 법인별로 직원들 정비 및 연간 주요추진 사업에 대한 준비가 완료된 후 전 직원이 하나 되어 1등 전남농협을 만드는 힘찬 첫 발걸음을 땐 것이다”며, “전남농협 전 임직원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하고 웃을 수 있도록 올 한해도 모든 사업부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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