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삼척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안정적이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내달 10일까지 ‘2020년도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해양수산사업으로 7개 분야 15개 사업에 23억여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지원은 △연언어선 감척사업 △정치어망 세척기 및 정치망 가두리 시설지원 △해면양식장 △해면 어류양식(가두리) 시설 △생분해성 어구 보급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어선사고 Zero화 안전장비 △친환경에너지 절감장비 △어선장비 현대화 △어선기관 및 어로안전 항해 장비 등 총 15개 사업이다.

특히 올해 여성어업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사업은 기존 자부담 20%에서 0%로 보조금 지원율이 인상돼 1가구 1인당 2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희망 어업인은 해양수산과, 삼척수협, 원덕수협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험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거나 해양수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삼척 어업인들의 소득증대 및 복지 증진과 어업환경개선을 비롯해 수산자원 증대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