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의왕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건강한 지역문화를 조성하고자 ‘2020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동네한바퀴(마을만들기 축제) 공모사업’을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주민모임, 소모임 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해가는 과정과 공간 조성(리모델링)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사업’의 접수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이고, 축제를 매개로 한 이웃친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동네한바퀴 공모사업’은 다음달 1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각 사업은 의왕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생활권을 둔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 유형과 활동 내용에 따라 사업비 300만원에서 2천만원까지 지원된다.

공모기간 동안 시청 도시재생과 사무실에 전문 코디네이터가 상주하여 해당 공모사업에 대한 사전컨설팅과 서류작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 완료 후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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