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본부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효동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회장 윤여호)가 어려운 이웃과 설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주 효동초 44회 졸업생들이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주동석 기자]
광주 효동초 44회 졸업생들이 설맞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진=주동석 기자]

지난 17일 효동초 44회 졸업생들은 광주 북구 우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상백)의 4곳 지역아동센터에 학용품과 간식 등 13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44회 동창생들은 '사랑은 나누고 행복을 전달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지역 아동들에게 필요한 용품을 구입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윤여호 효동초 제44회 동창회장은 “1976년도 졸업 시기의 북구 우산동에서 함께 공부했던 동창생들이 옛 추억을 생각하며 모교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우산동에 가득하기를 기대한다”며 함께 봉사해준 동창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효동초등학교 제44회 동창회는 모교 주변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이웃사랑 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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