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플레이타임 그룹이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야놀자]
야놀자와 플레이타임 그룹이 업무 협약을 했다. [사진=야놀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야놀자가 국내 최대 어린이 실내놀이터기업 플레이타임그룹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야놀자와 플레이타임그룹은 지난 17일(금) 오후 서울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와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부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제휴상품 개발 및 판매 △온라인 판매 채널 다각화 △공동 마케팅 및 홍보 등 키즈 대상 레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야놀자는 챔피언1250, 챔피언더블랙벨트, 플레이타임 등 플레이타임그룹이 운영하는 전국 100여개 어린이 실내놀이터 이용권을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2월부터 야놀자 앱을 시작으로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종수 플레이타임그룹 대표는 “국내 키즈 산업은 10년 만에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영역”이라며 “국내 최대 여가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을 통해 더 많은 가족 고객들에게 양질의 키즈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야놀자 온라인 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키즈 레저 분야에서도 야놀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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