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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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아 ‘2020년 설 명절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종합 대책상황실 운영, 재난 및 안전관리 태세 확립, 생활미원 바로 처리, 산불방지 및 구제역·AI 방역, 생활민원 바로 처리,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추진, 물가안정 및 취약계층 보호, 비상진료 등 11개 민생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또 간부공무원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 결식아동 급식지원, 경로당 어르신 및 미탁 피해 이재민 불편사항 해소 등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함께 나누는 명절’ 조성에 솔선, 봉사활동 분위기를 보급·전파하게 된다.

시는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를 중점 점검하고 명절 성수품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및 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병·의원과 약국, 공무소 등 68개 유관기관과 비상 근무체계를 구축해 홈페이지 사전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구제역, 물가, 교통 등 11개분야 23개부서 현안대응 상황실을 가동,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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