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노보텔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0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수원 노보텔엠버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0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17일 수원 노보텔엠버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2020 청렴도 향상을 위한 주요 정책 설명회’에 참석해 경기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및 산하 소방서 소속 과장, 팀장급 간부 10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의 청렴과 그에 따른 정책 설명을 통해 음주운전, 성비위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을 실시한 박근철 위원장은 “지난 1992년 소방업무가 광역으로 이관된 이래 경기소방은 경기도를 넘어 전국에서 신뢰받고 있다”면서 “한명의 일탈 행위는 그동안 경기소방이 쌓아놓은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해로운 행위”라며 청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지금껏 그래왔듯이 맡은 임무에 충실하고 도민 안전을 지키는 일에만 전념해주는 것이 청렴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맡은 임무에 전념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해서 2020년에도 든든한 지원군을 자원하겠다”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박근철 위원장은 청렴 특강을 마치고 경기도 소방공무원을 위해 시행되는 2020년에 새롭게 시행되는 후생복지제도를 설명 한 뒤 오찬을 같이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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