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 고성군]
[사진=경남 고성군]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난 15일 2020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고성군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오전 국민체육센터(배구), 실내체육관(태권도), 씨름장(씨름), 스포츠타운(축구)을 차례로 방문하며 전지훈련팀 지도자 및 선수를 만나 격려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을 찾아준 전지훈련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고성군에서 흘린 땀방울이 올 한 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기틀이 되길 바란다.”며, “고성군은 전지훈련 팀들이 훈련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배구, 씨름, 태권도, 씨름 등 6개 종목에 117개 팀 3583여 명이 고성군을 방문해 체력 및 기량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번 동계전지훈련시즌에 500팀, 10000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성군은 바람이 없고 연중 온화한 기후로 동계전지훈련지의 각광지로 소문이 나 있어 매년 전국의 많은 동계 전지훈련팀이 찾고 있다. 사계절 온화한 기후를 바탕으로 스포츠타운, 역도전용경기장, 국민체육센터, 전천후씨름장 등 기존 스포츠인프라와 축구장라커룸설치, 인조잔디 교체, 배구매트 구입 등 시설 투자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