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올 3월이면 서울, 광주에 이어 부산, 대구, 대전 지하철 전 노선에도 5G가 터진다.
17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광주 지하철 전 노선에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사는 3월까지 대구와 대전, 부산 지하철 전 노선, 연말까지 전국 지하철 어디서나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커버리지를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3사는 서울·수도권 지하철 2호선과 3호선, 6호선, 8호선, 경의중앙선 등 일부 구간에 5G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달 첫째 주 광주 지하철 1개 노선 20개 역사를 포함한 지하철 운행 전 구간에 5G 서비스 개통을 완료했다.
3사는 “5G 고객들이 지하철 어디에서나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고 다양한 5G 서비스와 혜택으로 고객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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