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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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2020년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에게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요가’, ‘쉬운요가’, ‘필라테스’, ‘직장인 건강증진프로그램(필록싱)’, ‘쌔빠gym’, ‘근력up스트레칭교실’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민의 요구를 수렴하여 ‘쉬운요가’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하며 보건교육장에서 만성질환 및 복부비만자, 체질량지수 25이상인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이 다 모집되지 않은 ‘치유요가’, ‘쉬운요가’, ‘필라테스’, ‘쌔빠gym’은 추가 신청을 계속 받을 예정이므로 희망자는 신청해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증진프로그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난 해 구성된 지역건강협의체를 통해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앞으로 센터 운영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통합건강증진, 체력단련실, 구강보건실, 농부증재활운동, 치매안심센터, 영양사업실, 보건교육장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주민의 체력단련과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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