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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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는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차별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육성해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를 충족하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내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단체는 △특성화를 반영한 삼척시 지역자원을 활용한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 △건강한 가정·사회육성 사업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사회 환원(봉사) 사업 △직업능력 향상 및 학습형 일자리(소득) 창출 사업 분야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23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우편으로 가능하며 서식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된 기관·단체는 사업비로 최저 2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아 3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삼척시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폭 넓은 평생학습의 기회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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