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김경진 의원(광주 북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16일,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나섰다.

김경진 의원은 등록 직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선열들에게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거전에 본격 나섰다. [사진=김경진 의원실]
김경진 의원은 등록 직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선열들에게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선거전에 본격 나섰다. [사진=김경진 의원실]

김경진 의원은 등록 직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선열들에게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예비후보 행보의 막을 올렸다.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에는 김 의원을 지지하는 300여명의 시민이 운집하여 김 의원의 첫 행보를 함께했다.

김 의원은 “선거에 앞서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장렬하게 산화하신 선열의 얼을 본받고 광주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첫 발걸음을 5·18 민주묘지로 옮겼다”며 “올해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인만큼 반드시 5·18의 진실이 밝혀져 왜곡되어 뒤틀린 역사가 바로 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16년 총선에서 광주·전남 지역 최다 득표율(70.8%, 총 65,721표)로 당선되었다. 이후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청문회를 계기로 ‘스까요정’이란 별명을 얻으며 일약 청문회 스타로 발돋움하였다.

김 의원은 각종 지역 숙원 사업 해결에도 앞장섰다. 광주 AI산업단지 유치, 경전선 고속화 사업 확정 등 침체된 광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新 성장 동력을 창출·발굴하는데 매진하였다.

아울러 김 의원은 친서민적 의정활동으로 광주시민의 기대에 보답했다.

▲전국 최초 시내버스 무료 와이파이 설치 ▲솔로몬 로파크 건립 ▲두암동 일대 정화조 정비사업·먹자골목 도로확장 ▲두암시장 방수 ▲삼정초 반다비 체육관 건립 ▲중흥동 공공도서관 건립 ▲우산근린공원 체육센터 건립 ▲시화마을 광주문학관 건립 ▲5.18 참배 대기실 건립 ▲광주역·전남대 일대 도시재생 사업 추진 ▲무등경기장 지하주차장·생활체육시설 조성 ▲신안-서방천 정비 ▲무등산 진입로 노후도로 정비 ▲광주역 주변 하수도 정비 ▲골목길 노후 보안등 LED 교체 ▲말바우시장 환경개선 등 광주시민과 북구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증진하는데 힘썼다.

김경진 의원은 “10년의 기다림 끝에 지난 총선에서 마침내 일할 기회를 얻었다”며 “그만큼 간절했기에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민의 염원에 보답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서 김 의원은 “4년간의 경험과 불가능해 보였던 광주 AI 산업단지 유치, 경전선 고속화 사업 등을 성사시킨 추진력을 바탕으로 황소처럼 우직하게 또 늘 한결같이 겸손하게 더 큰 광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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