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부영로 25번길에서 도시취약지구 생활개선사업(새뜰마을) 일환으로 설립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준공식을 진행했다.

새뜰마을 사업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부평구는 지난 2015년 미쓰비시 줄사택 부지에 사업이 선정돼 마을 주요 길에 CCTV를 설치하고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건립하는 등 취약지구 생활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준공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은 대지 759㎡, 연면적 950.73㎡ 규모로, 1층에는 부평2동 분회경로당이, 2층은 인천 최초 ‘500원 공공독서실’이 들어서며 3층은 부평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체력단련장이 배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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