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계양구 드림스타트는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의 학습 향상 및 정서 함양을 위한 1:1 멘토·멘티 결연 ‘멘토링 기초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ADHD, 인터넷중독, 정서불안, 학습부진 등 중·고위험 아동을 중심으로 기초학습지도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이 1:1 멘토·멘티 결연을 한 후, 정해진 날짜 및 시간에 수업이 이루어지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드림스타트는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내 대학생 및 거주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멘토를 상시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멘토는 “1:1 결연인 만큼 아이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시간이었던 것 같다. 더 많은 아이들이 멘토링 수업을 통해 아동의 학업 및 정서적 지지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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