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전국 대학 디자인·공예학과·건축학과 학생들과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현 청장)이 지난해 9월 고려대에서 전국 대학 건축학과·디자인학과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찾아가는 목재교육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전국 대학 디자인·공예학과·건축학과 학생들과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박종호 산림청 차장(현 청장)이 지난해 9월 고려대에서 전국 대학 건축학과·디자인학과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하는 ‘찾아가는 목재교육 특강’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전국 대학 디자인·공예학과·건축학과 학생들과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제2회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산림청은 2019년부터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유용성을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목재 특강’을 기획했으며 올해는 그 대상을 목재에 관심 있는 국민 모두에게로 확대한다.

이번 특강은 목재 분야 전문 교수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진행한다.

특강 과목은 ▲목재의 특성·목조건축의 이해 ▲ 건축가와 함께하는 목조건축 이야기 ▲목재의 특성·목재 가공의 이해 ▲작가와 함께하는 목공 이야기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목재 특강’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산림청 공식 누리집(www.forest.go.kr)·I LOVE WOOD 누리집(www.ilovewood.or.kr)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woodculture@kawc.or.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목재 정보 콜센터(143341)를 이용하면 된다.

산림청 이종수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목조건축에서부터 목공예품까지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면서 “목재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 수 있는 찾아가는 목재 특강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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