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 실 변호사가 16일 한국온실가스재활용협회 고문변호사로 임명됐다. [사진=송덕만 기자]
환경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 실 변호사가 16일 한국온실가스재활용협회 고문변호사로 임명됐다. [사진=송덕만 기자]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사단법인 한국온실가스재활용협회 (회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는 16일 환경전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진실 법률사무소의 진 실(34) 대표변호사를 협회 고문변호사로 임명했다.

진 실 변호사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해군법무관으로 복무한 뒤 모 법무법인에서 환경 소송을 주로 수행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후 최근 서울대 동문들과 개업해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자문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미세먼지 환경위원회 위원, 환경법학회 정회원, 서울시 교원단체 총연합회 법률자문변호사, 서울혜화경찰서 자문변호사 등 환경 관련 사건의 자문 및 소송 업무 등을 수행해 왔다.

진 실 변호사는 "국내 온실가스에 대한 대책은 물론 UN에서 논의되고 있는 온실가스 대책에 적극 대응해 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 변호사 부인은 현재 국내 최대로펌 김&장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