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만 18세 선거권 확대에 따른 ‘교복 입은 뉴권자(New+유권자)’의 종합대응계획을 마련했다”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환경 조성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빈 후보는 “지난달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광산구 지역은 1만2660여 명(광산구갑 4528명, 만18세 기준)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교육현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선거교육과 함께 이번 대상에 빠져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도 대안을 마련해, 선거법을 몰라 범죄자로 내몰리는 일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빈 후보는 “교육상 지위를 이용한 불법 선거관여행위, 정당이나 후보자가 학교를 방문하거나, 확성기를 통해 학습권을 침해하는 행위도 없어야 할 것”이라며 “뉴권자 세대들의 목소리를 이번 총선에서 반영해 낼 수 있도록 공론의 장을 마련하면, 우리 사회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용빈 후보는 지난 5일 만 18세 유권자를 뉴권자(New+유권자)로 명명하고 △뉴권자 존중 △뉴권자 감수성 수용 △뉴권자 공론의 장 구성을 제안했다.

한펀, 고3 뉴권자들은 같은 교실에서 반 친구들끼리 말로 선거운동을 하는 건 가능하다. 전화를 이용해 직접 통화해도 된다. 동아리 표현을 써서 하는 선거운동은 불법이다. 교실이 아닌 특정 장소에서 학생들을 모아 연설하는 형태의 선거 집회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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