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철 총장 [사진=안산대학교]
안규철 총장 [사진=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가 지난 6일 채플관에서 2020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안규철 총장은 이날 시무예배에서 2020년을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대한민국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되고,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15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하고 상록수역 환경개선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고 평생교육원에서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과정 안산에이블대학을 훌륭하게 운영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왔다”고 말했다.

안 총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주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2020년을 체질 개선을 위한 주춧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학과 개편,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고 신입생의 진로의사결정과 목표의식 제고를 위한 진로캠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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