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새해 첫 출발 산뜻·행안부 재난안전 공모사업 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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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 첫 출발 산뜻·행안부 재난안전 공모사업 20억 확보
2020년 국가 첫 공모사업 선정, 국비 확보 마중물
  • 남동락 기자
  • 승인 2020.01.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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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경북도청 전경[사진=경북도]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경상북도는 2020년 행정안전부「지역맞춤형 재난안전 연구개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생체신호·가스감지 기능 고신축 화학보호복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억 6천만원(도비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자년 새해 첫번째로 선정된 국가 공모사업으로 올해 국비 확보의 마중물 역할과 동시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의미가 깊다.

경북도는 그동안 구미 불산 노출 등 화학사고가 최근 10년간 37건이나 발생했고, 매번 화학사고 발생 시 성능이 낮은 방재 장비 사용으로 많은 인명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작업환경으로 귀중한 생명을 보호코자 본 과제를 추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도에서는 연구기관, 기업, 대학 등 현장조사와 전문가 자문을 얻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행정안전부에 신청한 후, 서류 및 발표 평가 대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다해 1월 14일 심의․확정 됐다.

이번에 개발하는 화학보호복은 가스감지 기능과 실시간 생체신호 측정이 가능하며, 화학사고 발생 시 위험을 알려주는 경고시스템이 적용되는 고신축 웨어러블 제품을 2022년까지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수입대체 효과(30% 절감, 현재 원단 100% 수입)와 함께 지역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도내 안전산업 성장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업장의 근로 안전성을 보장하여 화학사고 안전지대 경북을 만드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우리지역 안전산업에 대한 기술 경쟁력 및 일자리 창출의 해결책이 제시되도록 노력중이다”며 “지역 안전업체와 연계하여 개발부터 실증·판매까지 실효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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