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앞 전통놀이 체험[사진=대구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앞 전통놀이 체험[사진=대구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최현묵)은 설을 맞이해 대구시민들은 물론,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더 많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연휴기간 동안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또 전시관람과 함께 미술관 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설 연휴를 맞이한 대구시민들을 위해 설날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동안(1월 27일 월요일 휴관) 미술관을 무료 개방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설날 당일인 1월 25일에는 오후 1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전통놀이 체험은 미술관 앞 야외광장에서 가능하며 1월24일부터 26일까지 매일 12시에서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1~3전시실에서 열리는 2020 DAC 소장작품展은 ‘풍경-자연과 일상’이라는 주제로 우리를 둘러싼 자연풍경과 일상풍경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회화, 공예, 판화, 서화, 설치, 사진 등 총 46점의 우리 주변 자연 풍경을 표현한 작품 및 작가의 시선으로 해석한 일상풍경 작품들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보고, 듣고, 느낀 경험과 기억을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전시는 대구에 거주하거나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시민들이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연휴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함께, 미술관앞 광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해 가족단위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