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덕 동남갑 예비후보
윤영덕 동남갑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갑에 출마한 윤영덕 예비후보는 15일 “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총선 제1호 공약인 ‘무료 와이파이(WiFi) 전국 확대’ 공약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윤영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총선 공약 발표식을 갖고 1호 공약으로 오는 2022년까지 버스 터미널 등 교통시설과 박물관 전통시장 등 전국 방방곡곡에 공공 와이파이 5만3000개를 구축하는 방안을 내놨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공공 와이파이를 확대하는 것은 사회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는 물론이고 국민들의 가계통신비를 경감할 수 있다”며 “특히 20∼30대 청년층의 통신비 절감 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후보는 “이 같은 더불어민주당의 ‘공공 와이파이 확대’ 공약은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청소년 등 모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가깝게 체감할 수 있는 있는 공약이다”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아울러 “설 명절을 기점으로 동남갑 지역의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한 공약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영덕 예비후보는 91년 조선대학교 총학생회장·남총련 건준위 의장을 역임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에 앞장섰으며 참여자치21 지방자치위원장, 광주YMCA 이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운영위원, 2016년 지역공공정책 플랫폼을 지향하는 시민단체 ‘광주로(路)’ 설립을 주도해 초대 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시민사회 활동을 펼쳐왔다.

또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경선 및 본선 캠프에서 지역공약 개발을 담당하고,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올해 5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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