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대학교 경영대학 동창회(회장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이사)가

송갑석 국회의원, 임철원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 장인성 위니아대우전자 부사장이 2020년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전남대]
송갑석 국회의원, 임철원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장, 장인성 위니아대우전자 부사장이 2020년 자랑스러운 경영대인으로 선정됐다. [사진=전남대]

송갑석 의원은 무역학과 96년 졸업생으로, ‘광주학교’ 설립 및 운영으로 의향 광주의 가치와 호남의 정신을 제고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숙원사업 및 현안 관련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철원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은 경영학과 85년 졸업생으로, 대북경수로 사업과 개성공단 운영지원을 통해 남북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는데 일조했고, 공공기관 최초로 ‘갈등관리메뉴얼’을 제작해 공공갈등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됐다.

장인성 위니아대우전자 부사장은 경영학과 87년 졸업생으로, 품질관리 고도화 및 기업문화 혁신을 통해 한국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중국법인장 재직 시 혁신스쿨 운영과 설비접점관리(CPM) 적용을 통해 중국정부로부터 경영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경영대학 동창회는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모교의 위상 제고와 발전에 기여한 동문들을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16일 문화공원 김냇과 2층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경포럼 및 신년하례회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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