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2020년도 자유학기제 미디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를 통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16차시(1차시 2시간 기준) 내외로 운영할 수 있는 인천 및 경기 일부(김포, 부천, 광명, 시흥, 안산, 화성, 평택) 지역의 중학교다.

지원사업은 오는 2월 7일까지 학교를 모집하고 최종 16개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교사 대상 미디어교육 연수 1회,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주강사 및 보조강사) 파견, 방송기자재 제공 등 교육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이번 학교 미디어교육에서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정보 분별력, 책임감 있는 이용자·생산자 교육 등 미디어 읽기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17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학교 대상 교사연수는 2월 말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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