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및 해외마케팅 증진을 위하여 ‘2020년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 국내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매년 약 60개 품목이 지정되는 인천광역시 품질우수제품 중에서 생활소비재 완제품이 아닌 기계부품 등 공산품에 대한 지원 사업이다.

코엑스, 킨텍스 등 국내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 개별로 참가 시 소요되는 비용 중 부스임대료 및 장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동양밸브 등 10개사에 2,000만원을 지원하여, 전시회 현장에서 303건의 바이어 상담과 4억2,900만원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0만원이 증액된 총 4,000만원의 예산으로 2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시회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1월 31일까지 중소기업맞춤형원스톱지원 서비스인 비즈오케이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인천시가 지정한 품질우수 및 우수기업제품에 대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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