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동구는 법적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0년도에도 매월 2회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 민원을 해결하고 구민의 법적 권익 증진을 위해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다.

주민들은 생활법률, 행정심판, 소송 등 모든 분야의 법률문제에 대해 누구나 무료로 변호사에게 상담 및 법률적 대응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다.

매회 상담은 6~8명 내외로, 상담시간은 1인당 15분 내외로 이뤄진다. 또한 상담 시 임대차계획서, 등기부등본, 호적서류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면 보다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기획감사실로 사전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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