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겸 초대 민선 영월군체육회장(가운데) [사진=영월군체육회]
김우겸(가운데) 초대 민선 영월군체육회장 [사진=영월군체육회]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김우겸(55) 영월가스 대표가 초대 민선 영월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김 신임 회장은 15일 체육회 사무실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그는 영월로터리클럽 회장과 영월교도소 교정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1388청소년지원단장과 강원도가스판매조합 이사장, 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16일부터 2023년 정기 총회일 전일까지 3년간 영월군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학교체육, 생활체육, 전문체육의 균형발전과 협력에 각별히 노력하고 지역 대표선수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회 임직원, 체육관계자 등과 작은 행정부터 큰 정책까지 소통하고 잘 계획해 영월군 체육이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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