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이하 세종시체육회) 제2대 회장으로 정태봉 유진통신공업(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세종시체육회는 15일 오후 5시 아름동 복컴 3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제2대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수 148명 중 85%인 126명이 참가한 투표에서 67표를 얻은 정태봉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정태봉 당선자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군림하는 체육회장이 아닌, 봉사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면서, ▲세종시와 체육회의 상생발전 ▲가맹단체 및 읍면동 체육회 지원 ▲체육계 종사자의 위상 강화 ▲기업과 연계를 통한 체육인의 위상 강화 ▲학교체육, 생활체육, 엘리트체육의 연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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