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에몬스가구는 인천 본사에서 '2020 에몬스 장학생 13기' 총 12명의 대학생과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우측 첫 번째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사진=에몬스가구]
13일 에몬스가구는 인천 본사에서 '2020 에몬스 장학생 13기' 총 12명의 대학생과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우측 첫 번째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 [사진=에몬스가구]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에몬스가구는 지난 13일 인천 본사에서 ‘2020 에몬스 장학생(13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에몬스가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경남대학교 이지훈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고등학생, 대학생 자녀를 둔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원, 대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해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몬스가구는 현재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장학금이 여러분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몬스가구의 경영철학에는 이처럼 우리 이웃과 세상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에몬스는 단순히 ‘구색 맞추기식’ 사회공헌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섬세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 책임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몬스가구는 장학회를 비롯해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07년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년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예술을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문예진흥기금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Grant) 사업이다.

에몬스가구는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후진 양성을 위한 가구 디자인 공모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에몬스는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생활가구협회가 주관하는 가구디자인 공모전에 메인 후원사로 지원하고 있다. 인하대‧홍익대 등과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가구 디자인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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