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송담대학교]
[사진=용인송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가 지난 1월 6일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마석범) 주관으로 ‘2019 혁신지원사업 성과발표 및 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발표 및 공유 워크숍은 지난 1년간 추진한 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고 2020년 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의견수렴을 위한 자리로, 전체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에는 마석범 사업단장이 지난 1년간의 혁신지원사업 경과보고 및 종합성과를 발표했고, 이어 TLP 교육디자인 대표인 김지영 박사가 ‘무엇을 위한 교육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했다.

오후 행사에서는 대학이 교육혁신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수학습 공동체(PLC) 운영사례로 △서상훈 항공서비스과 교수 △김승주 3D조형과 교수 △오영림 사회복지과 교수가 학과 특성에 맞는 사례를 대표 발표했으며, PBL 수업 사례 및 운영결과물 대한 △길효정 유아교육과 교수의 설명이 있었다.

직원섹션에서는 16개 행정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실적 및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이후 정기삼 미래혁신처장 주관으로 2020년 사업재구조화를 위한 교직원의 의견수렴 및 토론회가 진행됐다.

최성식 총장은 인사말에서 “화합하면 능히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는 화이능취(和以能就)라는 말이 있듯이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혁신지원사업을 잘 수행하여 교육의 혁신을 가져온다면 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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