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수행 출연기관·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정보 교류·실무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수행 출연기관·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정보 교류·실무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 수행 출연기관·정부출연 연구기관과의 정보 교류·실무협의체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 1일자 조직개편에 따라 기존의 연구개발사업화팀이 기술사업화팀으로 세분화됨으로써 대전시 차원의 기술사업화 사업 수행기관과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대전시 기술사업화 사업 수행기관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유관기관이 모여 2020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연말 성과보고회 공동 개최 등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통해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 사업 등 12개 사업 162억3000만 원의 기술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 박장규 과학산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전시 차원의 기술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전 회의”라며 “앞으로 수행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으로, 대전의 지역경제 활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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