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지난 12일 창당대회를 마친 대안신당이 총선 D-90인 16일부터 광주와 목포에서 호남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날 오전 10시, 광주시의회에서 최경환(광주 북구을) 당대표의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11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후 2시부터는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연다. 오후 3시부터는 목상고 인동관에서 박지원 국회의원(목포)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대안신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12일 창당대회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동작동 국립현충원의 김대중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첫 지역일정으로 광주와 목포에서부터 ‘총선 90일 호남대장정’을 시작한다”면서 “호남·김대중 세력을 결집시켜 4.15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진보개혁세력의 통합·연대를 통해 제4기 민주정부를 만드는 데 대안신당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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