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차성호 세종시의원, "지역의 참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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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차성호 세종시의원, "지역의 참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어"
"서민의 편에서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 이용준 기자
  • 승인 2020.01.14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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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차성호 의원은 "이웃사촌같은 지역의 참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차성호 의원은 "이웃사촌같은 지역의 참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사진=이용준 기자)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인간 차성호'는 언제든 약자편에 설 수 있는 사람으로, 서민을 대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여지껏 그렇게 살아 왔구요."

"결국엔 이웃사촌같은 지역의 참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이하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인 차성호 의원을 만나 새해 인사를 건네자마자, 기자가 건넨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을 했다.

경자년 새해도 어느새 열흘을 넘어서고 있을무렵, 약자인 서민의 편에 서서 대변할 수 있는, 그래서 지역의 참 일꾼으로 기억되고 싶은 '인간 차성호' 세종시민을 대표하는 '시의원 차성호'로서는 어떠했는 지, 그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경자년 새해에도 활발한 활동 기대하면서, 지난해 의정활동에 대해 얘기해 준다면?

먼저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지난 한해 저희 세종시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9년에는 세종시 건설지역의 정상 건설과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주거 복지증진을 바라는 뜨거운 염원 속에 제3대 세종시 의회가 개원해, 지역별 많은 현안들을 다루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좀 더 다가갈 수 있었던 뜻깊은 한 해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반성을 해 보면서, 2020년 경자년 새해에는 열린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아픔과 어려움을 함께 하며 나누고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이룬 대표적인 성과가 있다면?

그렇습니다. 지난해에는 제3대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의욕이 넘치면서도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같고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습니다.

주요추진 내용을 말씀드리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례 7개를 발의 했으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심각하게 노출되고 있는 지하수관리의 문제점과 밀폐형 보온시설 라돈 피해현황, 그리고 수질관리의 문제점 등을 시정 질의를 통해 제도개선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고령운전자 안전대책과 농촌지역 가로등 설치 의무화 등 5분 발언을 통하여 문제 해결을 촉구 하였고, 그밖에 세종시의 긴급방재 대응체계 관리의 문제점과 대책마련을 위하여 긴급현안 질의를 통하여 촉구 하였으며, 그 밖에 4건의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제청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아쉬운 점도 있었을텐데?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의안처리, 의원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왔으며, 특히, 예산안 심사과정에서는 소모성, 전시성, 행사성 예산은 최소화하고 민생과 직결된 사업에 효과적이고 균형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의욕적으로 심사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책임과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 사안에 따라 충분한 소통과 대화가 부족했고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책무에 다소 미흡한 부분도 없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과 반성도 함께 해봅니다.

앞으로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잘된 점은 더욱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들은 보완해, 지난 해에 겪었던 경험과 아쉬웠던 점을 거울 삼아 의원 모두가 연구하고 변화하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앞서나가는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20년 역점을 두고 실행할 사업들에 대해 설명해 준다면?

우리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인구 80만 행정수도 세종을 위해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구축과, 교통, 문화, 복지, 여가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품격 있는 삶의 도시조성을 위해, 각종 현안 사항 하나, 하나, 풀어 나갈 때, 비로서 정상적인 도시건설이 완성될 것입니다.

2020년 현재 세종시 인구는 34만명에 이르고, 행정도시 만으로는 세종시가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어, 자족성 확보를 위한 주요사업들을 총 망라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추진중인 주요사업으로는 ▲국회분원의 세종시 설립 ▲국가산업단지 조성 ▲세종~서울 고속도로건설 ▲세종~청주간 고속도로건설 ▲KTX 세종역 설치 ▲세종 테크노밸리 4차산업 신성장사업 유치 ▲세종형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들 상가공실 문제 등 이 모든 각종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우리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관심을 가지고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차성호 의원은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우리 위원회에서는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항상 시민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위원회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해서, 균형 있고 내실 있는 세종시 발전과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해 시의 현안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며,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는 물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올바른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올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올해는 새롭게 추진해 온 정책방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뿌리를 내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사오니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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