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신작 ‘블레스 모바일’ 티저 사이트 오픈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MMORPG '블레스 모바일'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용자는 티저 사이트를 통해 ‘블레스 모바일’의 첫 번째 공식 티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게임 대표 종족 ‘하비히츠’와 ‘판테라’ 모습을 언리얼 엔진4 기반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담아냈다.

조이시티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신규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소식 받기’를 신청하는 유저들에게는 게임 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바로 알려주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티저 사이트와 함께 공식 페이스북을 열어 정식 서비스 전 다양한 게임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블레스 모바일'은 온라인 게임 '블레스' IP(지식재산권)를 재해석한 모바일 MMORPG다. 스토리부터 시스템,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게임으로 알려졌다.

오용한 씽크펀 대표는 "PC 온라인 게임 시절부터 이미 최고 그래픽으로 인정 받은 ‘블레스’를 새로운 기획으로 재탄생시켰고 현재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준비를 하고 있다"며 "올해를 이끌 대형 MMORPG '블레스 모바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