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중구는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월디점’을 새보금자리인 홍예문로로 이전하고 14일부터 장난감 대여사업을 개시한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는 영유아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장난감·도서·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가정의 육아비용을 줄이고 건전한 가족놀이문화 형성을 지원하는 시설로 중구에서는 보다 접근성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율목로에 위치한 중구월디점을 현 위치로 이전을 계획하고 3억원을 투입하여 최근 증축 및 리모델링을 마쳤다.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중구월디점은 장난감 1,656점, 부모와 유아도서 3,260점, DVD영상 637개 등 총 5,553점을 구비하고 있으며, 취학 전 영유아(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인천시민, 인천 소재 직장 근무자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토요일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이며 연회비 1만원, 대여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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