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사진=오비맥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설을 앞두고 오비맥주가 OB라거 전용잔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OB라거 랄라베어’ 전용잔 패키지를 한정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오비라거 355ml 12캔과 전용잔 2개, ‘랄라베어’ 스티커 1매로 구성된다. 전용잔에는 OB라거 상징인 곰 캐릭터 ‘랄라베어’와 복고풍 글씨가 새겨져 있어 옛 호프집을 연상시킨다.

스페셜 패키지는 4만박스 한정판으로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기존 12캔 패키지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돌아온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특히 전용잔 출시에 대한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획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한정판으로 판매됐다 인기에 힘입어 상시판매가 결정된 OB라거는 100% 맥아와 독일산 호프만을 사용해 ‘오리지널 올 몰트’ 맥주의 깊고 클래식한 맛을 구현하면서도 알코올 도수를 기존 ‘프리미어 OB’ 제품(5.2도) 대비 4.6도로 낮추고 쓴 맛은 줄여 부드러운 음용감이 특징이다.

최근 원조 모델인 박준형과 김응수를 캐스팅한 코믹 CF 영상도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채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키워드
#오비맥주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