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의왕일자리센터는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2020년에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은 일자리를 찾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대형마트 등 다중집합장소를 직접 찾아가 취업 상담, 일자리 소개, 취업교육 연계, 일자리사업 안내,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의왕국민체육센터, 롯데마트 의왕점,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계원예술대학교 등에서 총 42회 운영, 743명이 참여하였으며 구직자의 취업지원에 큰 역할을 하였다.

2020년은 기존 장소 이외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으로 확대 운영하여 고용서비스로부터 소외된 구인·구직자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실 운영을 희망하는 아파트나 기관은 의왕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일정 협의 후 방문하여 운영하게 된다.

올해 첫 상담은 15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9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나 구인기업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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