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상반기 농업인대학 여성일자리창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가 예천군으로 되어 있는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1인 1과목, 선착순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조리기능사 취득을 위한 조리기능사 필기통합반, 재봉 기술을 익히기 위한 홈패션 기초반, 카페 창업의 꿈을 가진 여성들의 기초교육을 받아보는 카페 in 하우스 등 총 3개 과정을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2월 4일 개강하는 조리기능사 필기통합반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양식, 중식, 한식 실기 준비반으로 하반기교육에 연계하여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 습득 및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부업 활동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예상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농촌 여성들이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전문 기능을 배워 농외소득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2월 4일부터 4월 9일 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진행되고, 수강 접수는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650-648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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