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3~4급, 6급 이하 승진자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청]
대전시는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3~4급, 6급 이하 승진자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시는 2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3~4급, 6급 이하 승진자를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전시의 승진자 선발 규모는 3급 1명, 4급 1명, 6급 64명, 7급 36명으로 총 102명이다.

3급 승진자 선발은 국장급 장기교육 수요 1명 추가발생에 따라 이뤄졌으며 연계하여 4급 1명 과장급 승진수요도 발생했다.

3급 승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자치분권비전 실천과제 선포, 정책제안플랫폼 대전 시소 운영, 숙의민주주의 조례 제정, 주민참여예산 100억 원 확대 등 시민참여 통로 다양화는 물론 주민자치회 출범 등에 기여한 이은학 자치분권과장이 선발됐다.

4급 승진자는 인사혁신담당관 신설에 따른 인사혁신기본틀 마련, 도전팀장제 시책 추진, 희망인사제도 도입 등에 기여한 김호순 인사기획팀장이 선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6급과 7급 승진자 선발은 실적과 경력을 고려해 선발했다”며 “인사발령은 2월 10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2020년 상반기 인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조직안정화와 민선7기 중반기 역동적인 시정 추진을 위한 인력의 적재적소 배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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