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부터)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 회장, 오거돈 부산시장, 빈대인 부산은행장(왼쪽부터)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BNK금융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외계층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2020 설맞이 나눔사업'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온누리상품권 4억원어치를 부산시를 통해 부산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경남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각각 2500만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경남은행은 경남지역에 1억4000만원 상당을, 울산지역에 6000만원 상당을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이 전달한 6억5000만원어치 온누리상품권은 해당 지역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취약계층 1만3000가구에 설 차례상 비용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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