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명예사례관리사 제도를 통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한다.

시가 운영하는 명예사례관리사 제도는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에 시장, 부시장, 국․소․실․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방문,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103가구에 국․소․실․과장, 읍․면․동장 등 명예사례관리사가 방문해 민관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2020년 시민 복지체감도와 복지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명예사례관리사 운영을 적극 활성화하고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내실화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명예사례관리사 제도는 어려운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관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감동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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